최강야구, 스핀오프 제작 결정!
JTBC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2025년 초 TVING(이하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최강야구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최강야구 스핀오프(가제)'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최강 몬스터즈가 비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맞이하는 여정을 그려낸다고 하는데요. 이대호, 박용택 등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비시즌에 어떤 이색도전을 마주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 최강야구는 마지막 직관 티켓까지 초고속 매진 시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스핀오프 프로그램 공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그동안 '최강야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을 리얼하게 보여줄 스핀오프를 기획했다" 고 밝혔으며,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이색 도전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최강야구 2024 시즌 마지막 티켓도 초고속 매진
한편, 최강야구의 2024 시즌 마지막 직관 티켓이 초고속 매진 되어 화제인데요.
티켓 예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되었고, 17일 오후 3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최강야구팀과 대학야구 올스타팀의 직관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습니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2024 시즌 9회 연속, 전 시즌 통합 17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워, 최강야구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최강야구에 추신수 올까?
한편, 최근 추신수 선수가 은퇴선언을 하면서 최강야구 팀에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요.
추신수는 17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82년생 친구인 이대호나 정근우가 지금 JTBC '최강야구' 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함께하실 생각이 있느냐" 고 묻는 질문에, "최강야구에서 제의가 오더라도 당장 야구를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라" 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 방송에서 추신수는 최강야구에 대해서, "최강야구를 보면서 예능을 뛰어넘어 한국 프로야구가 흥행인데, 천만 관중 시대를 연 데 최강야구의 덕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외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선수들이 다시 프로에 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크게 했다고 생각한다. 야구를 모르는 일반 팬들에게도 야구를 진실되게 하지만 좀 재미있게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잘 보고 야구를 알게된 것 같다" 고 언급했습니다.
또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대호에 대해서는, "대호는 원래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아서 충분히 뭘 하든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말도 잘하고 카리스마도 있지 않나. 대호가 덩치도 크고 한데 뭘해도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며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앵커가 "추신수 선수도 (예능을) 잘하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 고 하자, 이에 대해 "지금은 조금 빠른 것 같다. 다음에 제가 준비됐을 때 그때 한번 생각해 보겠다" 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