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지난 8월 14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에서 벤츠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발생으로 인해 인근 차량 140여대가 전소되는등 큰 피해가 일어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벤츠 EQE 화재 사고로 인해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전기차를 구매한 차주들과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던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기차 1만대당 화재나 폭발로 의한 사고 건수는 0.93대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가 아닌 차량의 경우 지난 5년간 0.90대의 화재발생 건수를 기록했는데, 화재발생 건수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손해액은 전기차는 1314만원, 비전기차는 693만원으로 전기차가 두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이 ..